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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싹이 난 마늘? 싹난 마늘은 먹어도 됩니다.
    창고 2019. 1. 25. 13:11

    마늘을 오래 보관하면 싹이 올라오게 됩니다.

    싹이 난 마늘 먹을까? 버릴까?


    마늘에 싹이 나면

    마늘에 황산화물질이 더 많아질뿐,

    먹어도 몸에 해롭지는 않습니다.


    다만, 생마늘로 먹기에는

    식감이나 맛이 떨어지기 때문에

    굽거나 다져서 요리에 넣는 것이 좋습니다.



    마늘 오래 보관하는 방법


    마늘을 밀폐용기나 비닐에 담아 보관을 하면됩니다.

    마늘의 양에 따라 많을 때에는

    보관시 습기로 인해 마늘이 상하지 않도록

    일정량으로 나누어 신문지나 키친타올로

    감싸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방법으로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도 방법이겠습니다.



    그럼, 싹 난 감자는?


    감자의 아린맛, 쓴맛이 나는 것은

    '솔라닌' 성분 때문입니다.


    솔라닌의 경우 독성이 있어

    다량 섭취하게 되면

    구토, 현기증, 두통, 식중독, 가려움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호흡곤란까지도

    갈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싱싱한 감자 100g 에는 7mg 이하의

    솔라닌 성분이 있으며 먹어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오래 보관해 껍질이 녹색으로 변한 경우에는

    감자에 솔라닌 성분이 늘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감자의 싹은 감자껍질보다 더 많은

    솔라닌 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감자 100g 에, 솔라닌 20mg 이상 들어있다면

    먹었을 때 해가 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싹이 난 감자는

    싹이 난 주위와 안쪽까지 깊이 도려내고

    녹색으로 변한 껍질은

    두껍게 깎아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예민한 사람은 소량의 '솔라닌' 섭취에도

    두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너무 오래되었다면 아깝더라도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감자 오래 보관하는 방법


    감자를 햇빛에 노출되지 않도록

    신문지나 키친타올로 감싸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사과와 함께 보관하면

    사과의 에틸렌가스가 감자 싹이 트는 것을

    지연해 주기 때문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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